전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

연간 6900톤 처리할 수 있는 시설 갖춰...14일 준공식

전북교육신문 제휴 [ social / 전주 ] 2018년 11월 14일 21시51분41초

소규모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농산물을 상품화·규격화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전주에 들어섰다.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덕진구 만성동 일원에 국비 등 총 6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911㎡ 규모의 집하장과 선별장, 저온저장고, 창고 등을 갖춘 시설로 지어졌다.

특히, 중량과 당도 등을 분류하는 최신 자동선별기와 전주지역 특산품인 배, 복숭아, 미나리 등의 세척설비, 지게차와 파레트 등의 상품화 부대시설을 갖춰 연중 전주지역 신선농산물을 상품화해 유통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연간 6900톤 정도의 원예농산물 처리가 가능해 그간 공동선별기반시설이 취약해 대형마트 등에 납품이 어려웠던 지역 원예농가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남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은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건립으로 인한 실질적인 혜택이 농업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도 생산자 조직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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