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평화도서관 ‘농아인 도서관’ 시범운영

수어통역사 배치...내년 3월~12월 운영 후 확대방안 검토

전북교육신문 제휴 [ social / 전주 ] 2018년 11월 27일 17시28분06초

전주시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도서관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한 특화도서관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전주시립 평화도서관(사진)을 농아인 특화도서관으로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내년 1월에 배치될 수어통역사는 책 안내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일률적인 도서관 서비스 제공만이 아니라, 법률과 취업 등 다양한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출장 수어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시는 이곳에서 △농아인을 위한 책읽어주기 △수어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비장애인과 대학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전주시는 농아인 특화도서관 운영을 위해 7월부터 전북농아인협회 전주시지부와 협의해왔으며, 그 결과 청각·언어장애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평화동의 평화도서관을 시범운영도서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농아인 특화도서관을 시범 운영한 이후 타 도서관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기존 청각·언어장애인들 상당수가 도서관 내 수어통역사가 없는 관계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도서관을 이용하기 꺼려해 왔다”면서 “특화도서관 시범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도서관 이용률과 정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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