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에게 예의없다며 후배폭행 사주한 여중생

폭행하는 장면 동영상 촬영해 공유

전북교육신문 제휴 [ social ] 2019년 04월 18일 23시26분40초

전주의 A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 남학생 후배들이 여자 선배들에 대한 예의가 없다며 B중학교 남자친구에게 폭력을 사주해 무차별적으로 구타를 하는 동영상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4월8일 새벽 1시에 A중학교 2학년 A학생이 B학교 3학년 등에게 1차 폭행을 당했고, 당일 오후 하교 후에 완산도서관 뒷산에서 다시 A중학교 A학생을 포함하여 4명을 B학교 학생들이 2차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폭행장면의 동영상은 가해자들이 촬영하여 공개되었다.

이번 폭력사건이 일어난 A중학교는 공교롭게도 최근 '비리사학'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학교다.

학교와 교육청은 A중학교의 3학년 여학생 한명이 B중학교에 다니는 친구 3학년 남학생에게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자신의 학교 후배들을 혼내달라고 부탁하여 가해 학생이 친구와 함께 '여자친구'가 지목한 A학교 2학년 4명을 불러내 폭행한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폭력영상에서 가해학생이 피해학생의 얼굴을 집중적으로 구타했으며 "왜 선배 여친한데 그러는데"라고 말하며 "니 선배는 나한테 2배나 맞았어. 쌍코피 터져서 집간거 몰라"라고 언급해 피해학생 4명 이외에도 추가 피해자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번 학생 폭력사건은 여러개 학교가 관련된 사항이라 공동으로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구성해 논의 중에 있으며 전북교육청은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 2신 19일04:48 ] 이번 학생폭력사건에 관련된 학교는 5개 학교이며 24일날 전주교육청에서 학교 학부모·교사·경찰관으로 구성된 공동자치위가 열린다. 이와는 별도로 피해학생 학부모는 가해학생 2명을 경찰에 형사고소한 상태다.

 
[동영상 속에서 가해학생들이 피해학생들의 무릎 꿇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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