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신임 김철승원장 17일 부터 업무시작

노조,"구세력이 신임 병원장 앞길 막지 못하게 전직원 나서자" 주장

전북교육신문 제휴 [ social / 전주 ] 2019년 06월 18일 02시29분11초

예수병원 제24대 김철승 병원장이 6월 17일부터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 각 부서의 책임을 맡을 새 집행부에 부원장 조진웅, 기획조정실장 윤용순, 기획조정실 차장 박영삼(유임), 진료처장 백수경, 진료처 부처장 이민희, 기독의학연구원장 류제영, 기독의학연구원 부원장 선인오, 교육부장 김효준, 교육부 차장 이광재, 대외협력부장 천민우, 의학박물관장 주명진, 암센터장 김갑태, 응급의료센터장 김호권, 재활센터장 윤석봉(유임), 간호부장 이순복, 행정부장 이상희(유임)를 임명했다.

 
(사진=예수병원 새 집행부)

김철승 병원장은 새로 임명된 부서장과 직원들에게 환자 중심의 예수병원과 예수병원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진료중심의 환자 제일주의와 선교중심(Patient 1st, Jesus Only)” 슬로건을 제시하고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부서장은 창조적인 자세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헌신하고 직원들은 새로운 책임을 맡아 병원을 이끌어 갈 부서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예수병원 성장경 이사장 취임, 권창영 병원장 이임. 김철승 병원장 취임식은 오는 6월 27일(목) 오후 4시에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런데 이렇게 취임식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노조가 현 이사회와 전임 병원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예수병원 지부는 성명를 내고 “이사회(이사장 성장경)가 전례 없는, 정관에도 없는 명예원장직을 만들어 권창영 전 병원장을 추대하여 27일 추대식까지 갖는다고 한다. 예수병원 역사 중 상징적인 설대위 병원장도 하지 않은 명예원장을 권창영 전 병원장이 하겠다는 것이다! 자신들이 병원의 주인인 냥 전 직원을 무시하는 형태가 그 정도를 넘어섰다!”고 비판의 포문을 열었다.

노조는 이사장 선임과정에서도 문제를 삼았다. "김 신임 병원장 러닝메이트인 이사장 선임에 있어서도 신임병원장이 참석 못하는 기간에 마음대로 선임하더니 이제는 명예원장직까지 만들어 권 전 병원장이 병원에 남을 명분을 줬다"며 "이는 신임 병원장의 앞길을 막고 병원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뜻으로, 좌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예수병원의 주인은 이사회가 아니라고 못 박고 "불투명한 재정상태 타개, (주)엔젤팜(의약품 회사)에 대한 면밀한 분석, 그리고 구세력이 신임병원장의 앞길을 막지 못하도록 전 직원이 나서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창영 명예원장 추대를 취소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지시대로 총회파송 이사는 사퇴할 것과 이사장에 대해선 선교병원의 명예실추와 재정악화를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사진=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예수병원 지부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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