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살고 싶은 전주 집다움’

전주시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20일 주거지재생 비전 및 전략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북교육신문 제휴 [ social / 전주 ] 2020년 05월 20일 15시58분59초

전주시가 건축도시공간 분야의 국책연구기관과 손을 맞잡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주거지 재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20일 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조준배 지역재생총괄계획가, 김진옥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창환 전주도시혁신센터장 등 도시재생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주거지재생 비전 및 전략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주거지재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애로사항과 현장문제를 공유하고, 사업발굴에 필요한 공동조사와 연구에 참여키로 했다. 또한 지역재생과 관련된 포럼과 세미나, 교육 등 행사를 개최하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업무에서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양 기관은 ‘시민과 함께, 살고 싶은 전주 집다움’이라는 주거지 재생 비전과 △노후 밀집주거지 밀도 관리 △주민이 경제적으로 부담 가능한 노후주택 정비 △골목상권과 돌봄서비스가 공존하는 골목 공동체 조성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보행이 쉽고 이동이 편리한 주거지 조성 △문화예술 활동 연계 △한옥·미래유산 활용 등 7대 추진과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양 기관은 그간 함께 마련한 ‘좋은 주거지 기준’을 소개했다. 좋은 주거지기준은 △편안한 마을(저층경관, 건강밀도, 공원녹지, 문화예술) △편리한 마을(주택성능, 이동수단, 재택근무) △모든 상황에서 돌봄이 가능한 마을(계층공감, 복지접근, 통합돌봄) △주거선택권이 보장된 마을(주거안정, 주거선택권, 청년·예술인) 등의 항목을 충족하는 것이다.

시는 향후 주거지재생 분야의 선도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현장 노하우를 더해 저층주거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재생 사업모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도시개발로 인한 구도심의 노후 주거지에서 발생하는 인구 유출과 빈집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해피하우스 지원, 사회주택 공급,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지방도시 주거지재생의 선도적 모델을 함께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전주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편안하게 거주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주거지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동네 주민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전주만의 주거지 재생의 틀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등 다양한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보편적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자긍심 고취, 국제적 이미지 제고, 경쟁력 향상 등 건축도시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기 위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2007년 설립된 최초의 관련분야 국책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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