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 만든다” 전주시, 부모교육 강화

직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야간 온라인 교육, 취약계층 대상 아동인권교육 등 진행키로

전북교육신문 제휴 [ social / 전주 ] 2021년 02월 19일 19시26분26초

전주시가 직장으로 찾아가거나 온라인을 활용한 부모교육을 강화하고 시민들로 구성된 부모교육활동단을 운영하는 등 부모교육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아동학대 사건 발생 등의 여파로 부모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모든 시민이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주 야호부모학교’ 활성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주 야호부모학교는 전주시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협력해 생애주기별, 특성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총 342회의 부모교육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운영체계도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시는 부모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 맞벌이 부모와 남성들을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야간에는 온라인을 활용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돌봄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공동육아와 동네부모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특히 복지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동인권교육을 강화한 부모교육을 추진해 아동학대 예방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일방적인 지식전달 교육에서 벗어나 시민과 강사가 교육운영의 구성원으로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정비한다.

시는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으로 부모교육활동단을 꾸려 교육 모니터링과 의견수렴, 대시민 홍보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전문강사들로 구성된 강사풀을 구성해 교육 피드백을 제공하고, 역량강화를 지원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부모교육을 추진하는 민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의 외연을 더욱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6일 부모교육 협력기관과 부모교육 강사, 지난해 부모교육 참여자 대표와 함께 전주야호부모학교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지난해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관계가 좋아졌다는 긍정적인 교육소감을 접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에는 활성화된 전주야호부모학교를 통해 더 많은 전주시 부모와 자녀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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