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50일 만에 가입자 3800명 돌파

포인트 지급 받아 사용한 금액 1400여만 원 달해

전북교육신문 제휴 [ social / 전주 ] 2021년 10월 05일 16시24분28초

전주시가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도입한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이 시행 50일 만에 가입자 3800여 명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8월 17일 본격 시행된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가입자가 3883명으로 집계되는 등 시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은 32곳의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때 정가의 20%를 포인트로 지급해 할인해주고 12개 시립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면 1권당 50포인트(원)를 적립해주는 제도로, 도서 구매 시 최소 2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온라인 서점과 대비해 지역 서점의 경쟁력을 높이는 이점이 있다.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으로 시민들이 포인트를 지급받아 사용한 금액은 총 1372만7940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서점에서 ‘책쿵20’으로 발생된 도서 매출은 6863만9700원으로 집계됐으며, 서점 매출 상승에 도움이 돼 ‘책쿵 20’에 참여한 서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서점 관계자는 “평소 가격 부담으로 책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도 ‘책쿵20’으로 저렴하게 책 구입이 가능해 여러 권의 책을 사가거나 미리 전화로 책을 주문하고 서점에 방문해 책을 구입하는 고객이 늘었다”면서 “‘책쿵20’ 이후 코로나19로 뜸했던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향후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책쿵 20’을 이용할 수 있도록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이번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은 단순히 책값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넘어 도서관과 지역서점, 시민, 더 나아가 작가와 출판사를 포함한 독서생태계의 선순환을 돕기 위해 마련된 책 문화 정책”이라며 “코로나19와 온라인 서점과의 경쟁으로 위기에 놓인 지역서점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책쿵20’ 가입은 전주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뒤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에서 하면 된다. 32곳의 참여서점 목록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책의도시정책과 책문화사업팀(063-230-1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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